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폴아웃 시리즈) (문단 편집) === 문화 === 문화적으론 현실 미국의 1950년대 초반[* 1950년대 중반 나타난 [[엘비스 프레슬리]]나 [[제임스 딘]] 등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흐름이 나타나기 전의 모습이다. 참고로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로큰롤 문화가 미국 주류 백인 사회에 등장한 1954~55년 이전의 10년을 미국의 황금기라 보는 시각도 미국 보수주의자들 사이에 꽤 있다고 한다.]에서 그다지 발전하지 못한 모습[* 일단 폴아웃 세계에서도 앨비스 프레슬리는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킹의 갱단이 숭배하는 이른바 '킹(앨비스 프레슬리 - 작중 이름이 공개되지 않아 작중 등장인물들이 이름이 '킹'인줄 알고 있다는 설정이다)'이란 인물이 그 증거인데, 킹의 갱단이 점거한 킹의 모사학원에서 앨비스 프레슬리의 성대모사 프로그램이 진행중이였었고 전쟁 후 그 건물을 접수하면서 킹(앨비스 프레슬리)의 사상에 경도된 킹의 갱단이 그 스타일을 따라하였다. 학원까지 세워 스타일을 흉내내는 모사학원이 있는걸 보면 앨비스 프레슬리의 로큰롤이 분명히 존재했고 영향력이 있었긴 있었다는 뜻이다. 다만 주류는 아니라서 황무지 전역에 그다지 널리 알려져 있진 않았다. 일례로 스윙 가수인 [[딘 도미노]]의 포스터는 대문짝만한 것이 걸려있던 반면, 앨비스나 관련된 것은 이 성대모사 학원 외엔 찾아볼 수 없다.]을 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대중 음악은 1920~1950년대 초반과 같이 [[재즈]]가 계속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며, 느와르 히어로물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섀도우#s-3.5]]를 모티브로 한 [[실버 슈라우드]], [[코난 사가]]가 모티브인 [[야만전사 그로그낙]] 같이 1940년대의 코믹스의 색채가 강한 코믹스들이 선보여지고 있었다. 또한 [[저스티스 리그]]나 [[어벤져스]]와 비슷하게 코믹스들의 히어로들을 모은 [[언스토퍼블(폴아웃 시리즈)|언스토퍼블]]이 발간 되었다. 미스터 핸디나 프로텍트론같이 인공지능 로봇들이 발달된 것을 반영해서 로봇들이 많이 등장하는 문화였다. [[베라 키예스]]가 출연한 Love Sets Sail! 포스터나 배우에 대한 묘사 등을 봤을 때 영화산업 또한 1940~50년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거라 볼 수 있다.[* 1940~50년대 미국 영화계에도 [[시민 케인]] 등의 실험적 성격이 강한 작품들이 등장을 하지만, 뒤에 서술한 것처럼 [[매카시즘]]이 100년 넘게 지속된 세계라면 영화의 발전 지체 정도가 아니라 퇴보할 수도 있다. 실제로 매카시즘 당시 가장 큰 화를 입은 곳 중에 하나가 [[할리우드]]였다. 수많은 감독들과 각본가들이 [[공산주의자]]로 몰려 곤욕을 치렀다.] 전체적으로 의상이나 차량 등의 디자인도 실제 미국의 1950년대의 디자인이나 1950년대 사람들이 생각한 미래의 모습을 빼다박았다. 광고 또한 전형적인 1940~50년대 미국식 광고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폴아웃 세계관의 정신 나간 과학 기술 제품을 촌티나는 1950년대 광고 프레임에 집어넣은 기괴함[* 사실 이 역시, 50년대 미국인이 상상한 미래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폴아웃 세계관에서 접할 수 있는 만화나 게임 등의 문화 창작물들을 보면 미국 정부의 반공+애국 프로파간다가 담긴 것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현실 미국에선 냉전기에도 문화면에서 [[로큰롤]] 이후 [[록 음악]]이나 [[힙합]] 등의 저항적이면서 젊은이들 사이에 포괄적으로 퍼진 문화 장르들이 등장하고, [[팝 아트]]나 [[비디오 아트]] 등 실험적 경향들이 나타나면서 문화적 발전이 이뤄지게 된다. 하지만 폴아웃 세계관에선 미국이 [[파시스트]] [[매카시즘]] 군사 독재 국가가 된 마당에 사회나 정부가 저항적이거나 실험적인 경향들을 탄압했으면 탄압했지 받아들였을 리가 없으며, 여기에 더해 [[매카시즘]]의 광풍이 핵전쟁 직전까지도 불었기 때문에 진취적인 문화예술인들에 의한 발전은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독재 시대를 겪은 적 있는 대한민국만 봐도 민주화 이후인 90년대에 와서야 실험적인 것들이 나왔다는 것만 생각해도 편하다.] 운동 문화의 경우 [[미식축구]]를 제치고 [[야구]]야말로 미국의 국기라는 인식이 강했다. [[존 헨리 이든]] 역시 이를 자신의 라디오 연설 방송에 언급할 정도. 다만 200년이 지난 후 황무지인들에게는 잘못 전해졌는지 야구장을 기반으로 세워진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야구 물품 상인에게 물어보면 빠따와 야구공을 흉기로 사용해 데스매치를 벌이는 경기라고 알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